세계 경제가 미국에게 의존될 수 밖에 없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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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들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돈의 역사에 대해서

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다.

찾아보고 있던 도중 좋은 영상이 있어서 글을 적어본다.

fake-money

(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 링크로 들어가진다)

이 영상을 보고 배운점은 다음과 같다.

  1.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돈의 개념의 근본은 금의 보증서의 형태이다.

  2. 지폐가 시장에 보편적인 수단이 되면서 금이 없어도 금의 보증서였던 지폐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. (본위제라는 게 있어서 무한정으로 찍어내지는 못했다.)

  3. 금이 많은나라는 돈의 발행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나라의 패권을 가지고 오게 된다.

  4.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상태로 미국의 달러 본위제가 없어지면서 미국은 달러를 금의 보유량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다.

  5.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은 미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사적은행들의 연합이 가지고 있고 미국정부는 이곳에서 채권을 팔아 돈을 가져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.

개인적으로 이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먹었다.

최근에 미국 대통령 대선을 보면서 왜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가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될지 이해가 안됐지만

이 동영상을 보면서 세계 모든나라 경제는 미국에 의존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, 우리고 믿고있던 돈의 가치는 미국에 대한 신뢰라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.

참고로 저 유튜브 영상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Fake라는 책의 ppl이라고 한다.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어 책을 구매하고 읽어보면서 돈의 역사에 대해서 좀더 공부해 보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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